[미리보는오늘] 尹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수술실 CCTV 의무 설치

9월 25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4박 6일간의 유엔총회 순방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에게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41개국과의 양자회담을 통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 등 순방 성과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임시공휴일과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추석 물가 등 민생과 관련한 언급도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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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부터 마취 등으로 의식이 없는 환자를 수술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수술받는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에는 수술 장면을 촬영하고, 촬영한 영상은 최소 30일간 보관해야 합니다.

다만 응급 수술이나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적극적 조치가 필요한 위험도 높은 수술을 비롯해 수술 직전에 촬영을 요구한 경우 등의 사유가 있으면 촬영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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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가 살해한 최윤종의 첫 재판이 오늘(25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5일) 오전 10시 강간 등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살 최윤종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최윤종은 지난달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처음 본 30대 초등학교 교사를 성폭행하려다 무차별 폭행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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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20대 여성을 치어 다치게 한 남성이 오늘(25일) 첫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 모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엽니다.

신 씨는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근처에서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 상태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