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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윤석열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막말로 맹비난한 데 대해 통일부는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정체불명의 개인까지 동원해 우리 국가원수에 대해 막말 비난을 한 건 기본적인 예의와 상식조차 없는 북한 체제의 저열한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 20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거래를 강력 경고한 데 대해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에 '김윤미'라는 이름의 개인 명의로 글을 올려 막말로 윤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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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 20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거래를 강력 경고한 데 대해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에 '김윤미'라는 이름의 개인 명의로 글을 올려 막말로 윤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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