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납품대금 연동제 오늘부터 시행...상생 협력 기대"

한 총리 "납품대금 연동제 오늘부터 시행...상생 협력 기대"

2023.10.04. 오전 10: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4일)부터 납품대금 연동제가 전면 시행된다며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과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그동안 코로나 확산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과 같이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경우 그 부담을 중소기업이 떠안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납품대금연동제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경우,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 대금을 조정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