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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별도의 공문까지 내려 의원 전원과 시도당 관계자를 끌어모아 모레(29일) 열리는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를 정치집회로 만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오늘(27일)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참사 1주기에 해야 할 일은 참사의 정쟁화가 아니라 국회에 계류 중인 인파 안전관리 법안을 여야 합의로 조속히 처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참사 1주기에 추모를 전하는 말의 성찬이 정치권에서 벌어지지만, 중요한 건 실천이라면서 국민의힘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라면 무엇이든 최우선 민생 과제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 회의가 끝난 뒤 추모식 참석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행사 성격이나 주최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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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참사 1주기에 추모를 전하는 말의 성찬이 정치권에서 벌어지지만, 중요한 건 실천이라면서 국민의힘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라면 무엇이든 최우선 민생 과제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 회의가 끝난 뒤 추모식 참석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행사 성격이나 주최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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