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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자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일) 서울 종로구 김 전 위원장 사무실에서 30분가량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위원장은 항상 정치권 개혁에 관심이 많고 제가 항상 어떤 중요한 행동을 하기 전에 많이 자문하고 상의하는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행동이 어떤 의미인지 묻는 기자들에겐 정치 상황이 워낙 엄중하다 보니 모든 상황을 열어놓고 있다면서도 탈당 명분 쌓기라는 관측에는 그런 가벼운 정치공학적 접근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만남을 제안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향해선 이미 방송에서 다 제언한 내용을 몰라서 들어야 한다면 만날 이유가 없다며 국민은 당이 아니라 딴 곳에 불만이 있는데 왜 당에다가 쓴 약을 먹이느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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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행동이 어떤 의미인지 묻는 기자들에겐 정치 상황이 워낙 엄중하다 보니 모든 상황을 열어놓고 있다면서도 탈당 명분 쌓기라는 관측에는 그런 가벼운 정치공학적 접근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만남을 제안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향해선 이미 방송에서 다 제언한 내용을 몰라서 들어야 한다면 만날 이유가 없다며 국민은 당이 아니라 딴 곳에 불만이 있는데 왜 당에다가 쓴 약을 먹이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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