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킹]조국 '명예회복 위해 출마'에...李측근 김영진 "시기 적절한지 의문"

​​​​​​​[뉴스킹]조국 '명예회복 위해 출마'에...李측근 김영진 "시기 적절한지 의문"

2023.11.07.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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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3년 11월 7일 (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인요한, 혁신위원장인지 비대위원장인지 용산출장소장인지…"
- "민주 혁신, '쳐내기' 尹방식과 달라…결단의 시기 거쳐 선순환 이어질 것"
- "인재영입위원장에 이재명? 2020년 이해찬도…큰 흐름 바뀌지 않을 것" 
- "이동관, 언론의 자유 억압…제압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탄핵' 고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민주당이 어제 총선기획단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체제에 돌입했습니다.당대표 정무조정실장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원래 고정적으로 이렇게 출연을 하셨는데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김영진) : 물론 당에 많은 일이 있어서 고정적으로 못 오게 됐습니다. 

◇ 박지훈 : 하여튼 또 잘 해결되고 있는 겁니까?

◆ 김영진  : 여러 가지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여부 그다음에 상황들이 마무리돼서 정상적인 체제로 복귀한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근데 요즘 좀 너무 조용하다. 민주당 이런 얘기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영진  : 일단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기각이 되고 강서구청장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라고 하는 큰 정치적인 계기가 일단 마무리됐기 때문에 그 이후에 어떻게 총선을 준비할 것인가 그다음에 정기국회 예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렇게 큰 국면이 열렸기 때문에 상황이 조정이 된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정치의 시기가 아니라 민생과 예산을 다뤄서 국민의 미래를 만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거기에 민주당은 집중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 박지훈 : 그래도 지금 보면 인요한 혁신위 얘기 또 김포 서울 편입 얘기 온통 뉴스는 이제 그걸로만 지금 뒤덮고 있는 것 같거든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이 조금 불안하거나 좀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 김영진  : 물론 정부 여당은 정부 여당이 선택할 수 있는 정책적인 카드가 사실은 다양하죠. 그런데 야당은 또 야당의 대안적 정치 세력으로서 자기 입장을 내고 대안을 내는 입장이기 때문에 좀 지켜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지훈 : 김포 서울 편입 관련해서 또 한편으로는 왜 민주당 특히 지도부에서 왜 정확하게 입장을 또 쓴소리 같은 걸 하지 않느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입장이 있을까요?

◆ 김영진  : 제가 말씀드렸지만 김포의 서울 편입 문제는 행정구역 개편이기 때문에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신중하게 판단하고 검토할 문제이고 그것을 급하게 결정하나 판단하게 되면 많은 문제를 노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마치 그것이 김포시민들에게 뜨거운 이슈이지만 바로 거기에 찬반을 논하는 것 자체가 적절한 건 아니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어제 오세훈 시장과 김포시장이 만나서도 했던 얘기가 연구 검토한다라는 결론을 낸 거 아닙니까 그거는 뭐냐 하면 남북 간의 통일을 연구 검토한다 이런 얘기랑 똑같은 얘기입니다. 한마디로 쉽지 않은 문제고 어려운 문제고 결국은 안 되는 문제라는 얘기를 둘러서 연구 검토한다는 얘기예요. 남북 간에 통일을 연구 검토한다는 게 통일이 된다는 얘기입니까 안 된다는 얘기입니까?

◇ 박지훈 : 쉽지 않다는 건 쉽지 않다는 얘기

◆ 김영진  : 얘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이재명 대표 입장도 궁금하거든요. 특히 김포 예전에 김포공항 이전 이런 얘기도 했었기 때문에 어떻습니까? 이재명 대표 입장이 지금 공식적인 입장이 있습니까?

◆ 김영진  : 이전에 김포공항 이전 관련해서는 김포공항 이전 김포공항을 인천공항으로 통합 이전을 하고 그 지역을 서울 지역 서부 재개발의 축으로 삼자 했던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 동의를 취했었는데 실제로는 서울시민의 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폐기된 안이죠. 이재명 대표도 전 전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문제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행정구역 개편과 통합의 문제는 부울경 메가시티 혼합 메가시티 그다음에 충청 메가시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그 지역의 메가시티 발전을 먼저 추진하고 서울 메가시티는 추후에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 이런 입장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민주당은 지역균형 발전의 기본적 축이 5극 3특 체제입니다.

◇ 박지훈 : 5극 3천요?

◆ 김영진  : 5는 뭐냐 하면 부울경, 호남, 충청, 대구 경북 서울 이런 5극 중심의 발전 3특은 강원 세종, 제주를 특별하게 발전하는 축으로 가자 그러기 때문에 부울경, 충청 호남을 먼저 발전시킨 이후 서울 메가시티를 만들어 나가는 게 타당하다는 입장이거든요. 거기에 김포산은 사실은 너무 국민의 힘에서 총선용으로 훅 던진 얘기고 충분하게 검토되지 않은 얘기다라고 보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김포가 지금 필요한 거는 5호선 연장 9호선 연장 이러한 교통 지옥을 해결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확충 교육 인프라를 확충 이게 핵심적인 과제이기 때문에 그런 과제를 먼저 진행을 하고 행정구역 개편의 문제는 충분하게 경기도 서울시민 김포시민의 의견을 들어서 진행하는 게 맞다. 그런 취지입니다.

◇ 박지훈 : 공매도는 어떻습니까? 공매도 전면 금지도 문자 메시지가 나오긴 나왔지만 어쨌든 간에 민주당은 또 뭔가 하나 뺏긴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 김영진  : 공매도 관련해서는 이번 국정감사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도 민주당의 대부분의 의원들이 이복현 금감원장에게 지속적으로 얘기를 했던 얘기입니다. 한마디로 불법 공매도에 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을 해야 된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들과 개미 투자자들의 불공정성을 만들고 주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그런 문제에 관해서 단호하게 대응하고 그것을 제도적인 시스템으로 좀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과 장치를 빨리 진행하라 해서 이복현 금감원장이나 금융위원장도 오케이를 했던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동일한 민주당도 입장을 가지고 있었고 제가 보기에는 공매도 문제를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하면 안 된다.그런 입장입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이준석 신당 얘기가 계속 나오면서 비명계 의원을 만났다 이런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만났다는 얘기도 본인이 좀 밝혔는데 또 자기 말고도 만날 의원들이 더 있을 거다. 이런 얘기도 하고요. 어떻게 봐야 됩니까?

◆ 김영진  : 이준석 신당은 제가 보기에는 신당으로 가는 확률이 한 90% 정도 될 것 같다.

◇ 박지훈 : 그렇게,
◆ 김영진  : 봐야 간다고 한 90% 정도 될 것 같다. 그리고 이준석 전 대표의 후퇴하기가 어렵다. 후퇴하면 제가 보기에는 정치를 그만해야 될 것 같 라는 생각이 들고 특히 국민의 힘 내에서의 분열상이나 트렌드 자체가 완전히 차이가 있어서 같이 하기에는 어려운 이준석 대표가 됐다라고 봐서 아마 자기의 정치적 진로를 위해서 국힘 내이거든 국힘 밖이거든 접촉하고 있어서 그거 이준석 대표가 신당 창당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만나고 있고 절차 과정을 지켜보면 될 것 같다.

◇ 박지훈 : 지금 장성철 소장 얘기에 따르면 한 4~5명 민주당 비명계 의원 만났다 얘기가 있는데 상관없습니까?

◆ 김영진  : 제가 보기에는 다양하게 만날 수 있겠죠. 그러나 민주당의 철학과 가치 그다음에 민주당이 추구해 왔었던 민생, 민주 평화의 가치와 중산층과 서민을 대표하는 정당이라고 하는 정당의 가치를 가치와 이준석이 추구하는 정당의 가치가 어떨까에 대한 판단을 제가 보기에는 하는 게 필요하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신당 얘기 나온 김에 조국 전 장관 얘기를 좀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조국 신당설도 있습니다. 또 본인이 sns에 명예 회복의 길을 생각하고 있다 총선인지 뭐 이건 참 애매한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영진  : 저는 정치와 국회의원 출마가 명예 회복의 수단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이었을 때 제가 민정수석을 맞추면 출마했으면 좋겠다 부산에 출마했으면 좋겠다 그때 2018년에

◇ 박지훈 : 예 그때 총선 때

◆ 김영진  : 2018년에 민정수석을 했기 때문에 민정수석을 마치고 학교 교수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부산에 출마해서 정치적으로 명확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안 했거든요. 그리고 법무부 장관으로 가면서 여러 가지 이 행로 자체가 험난한 행로를 갔던 겁니다. 잘 안 맞았어요. 민정수석에서 법무부 장관 가는 얘가 우리 정부의 역사에 많지 않았고 딱 한 번 있었어요. 그래서 적정하지 않은 선택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라서 저는 정치 출마를 통해서 명예회복을 한다는 부분과 지금의 시기가 과연 적절한가 저는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혹시 민주당으로 나갈 가능성 아니면 비례 정당 아니면 민주당을 돕는 방향 다들 아직 검토가 아직 안 되는

◆ 김영진  : 그건 제가 보기에는 조국 전 장관이 때와 시기 장소를 잘 선택하고 본인의 진로가 적정한가 이것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민주당과 국민들을 위해서 적정한 선택의 길인가를 판단하는

◇ 박지훈 : 유리한 겁니까? 

◆ 김영진  : 따질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총선 기획단 회의도 한번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어제 첫 회의가 열렸는데 키워드가 민생 청년 혁신 다 좀 해야 될 좋은 말인 것 같긴 합니다.어떤 얘기가 좀 오갔습니까?

◆ 김영진  : 일단은 총선기획단 출범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큰 방향에서 2024년 총선이 어떤 의미를 갖느냐 그것은 핵심은 첫 번째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년이 된 상황에서의 총선이기 때문에 첫 번째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 선거다. 윤석열 대통령이 잘했냐 못했느냐를 판단하는 핵심 선거가 총선이고 그것을 맞이하는 민주당의 입장에서 민생과 미래 미래와 청년과 혁신의 과제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다가간다. 그런 큰 취지로 어제 첫 출발했기 때문에 그런 그런 목표를 가지고 아마 앞으로 여러 가지 얘기를 할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공천 룰 관련해서 현역 의원한테 패널티 부여한다는 이른바 예전에 김은경 혁신안 이것도 지금 좀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게 반영이 될 수가 있는 겁니까?

◆ 김영진  : 그러니까 공천룰 전체에 대해서는 제가 보기에는 총선기획단이 흔들 수 있는 권한은 없고요. 그러나 국민들의 요구 그다음에 또 정치는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 여당에서 여러 가지 하는 제안에 대해서 민주당은 어떻게 반응하고 대안을 내 것인가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 같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비명계 쪽에서는 이 총선 기획단을 친명 기획단이다. 뭔가 자기 공천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던데 그러면서 어제 저희가 박용진 의원하고 또 인터뷰 할 때는 김은경 혁신안은 이미 흘러간 노래 다시 부르는 거다라고 좀 폄하를 하는 것 같거든요. 뭔가 내부 갈등도 좀 더 커지는 거 아닙니까?

◆ 김영진  : 저는 큰 범위 내에서 총선 공천 룰을 올해 5월에 결정을 했기 때문에 그것이 큰 틀에서 변경되는 경우는 없다 그래서 공정경선의 원칙을 삼고 또 시대의 흐름과 방향에 맞게끔 인물을 영입해서 그 사람들이 현재 출마를, 불출마를 선언하는 지역이라든지 필요에 따라서 공천하면서 큰 흐름에서 민주당의 총선 컨셉을 잡아내는 거기 때문에 너무 그렇게 폄하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고요. 저는 제가 보기에는 국회의원 8년, 12년 한 사람이 경선에서 지면 과연 그게 능력이냐 이런 판단이 있을 것 같아요.경선을 잘 준비해서 진행하는 게 타당하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어쨌든 양당 다 총선 관련해서도 총선 기획단의 관건은 인적 쇄신이라고 다들 얘기를 하잖아요. 특히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지금 인요한 위원장이 김기현 대표, 권성동, 장제원 의원에게 희생해달라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일단 그거 될 것 같습니까?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영진  : 제가 보기에는 인요한 위원장이 혁신위원장인지 비대위원장인지 아니면 청와대 그러니까 용산출장소장인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 차도살인하는 것 같아요. 한마디로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인용한 혁신위원장의 입을 빌려 사실은 핵심 윤핵관 신윤핵관을 심기 위해서 기존의 대선 때 같이 했던 자신의 동지들을 다 치는 그 역할을 인용한 혁신위원장이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일본 자민당에서 아베 키즈가 있었잖아요. 아베 키즈가 자민당에 오랫동안 같이 일했던 사람들 다 쳐내고 자기와 같이 하는 젊은 애들 몇 명 해가지고 아베 키즈를 만들었듯이 윤석열 키즈 만들기 위해서 내가 보기에는 기존의 김기현 체제와 윤핵관들을 쳐내고 신유액관, 윤석열 퀴즈를 만들려고 하는 하나의 수단으로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이용하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김기현 대표라든지 장재원, 권성동 의원 이런 분들이 이제 처음을 당하는 거 제가 보기엔

◆ 김영진  : 지금 밤에 밖에 나가서 별을 쳐다보면서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어쨌든 간에 민주당도 이에 준하는 얘기는 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김두관 의원이 이제 이재명 대표 또 지도부가 좀 험지에 좀 나와달라 이런 얘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지금 민주당도 이제 인적 쇄신이 좀 있을 수 있는 겁니까?

◆ 김영진  : 민주당도 당연히 하겠죠. 당연히 하고 지금도 저는 이제 총선 시기에 인물 교체나 세대교체는 본인의 정치적 결단에 의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그래서 지금 우상호 의원 박병석 의원 오영환 의원 김진표 의장 다 다음에 출마하지 않고 새로운 세대에게 정치를 물려주겠다. 그렇게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저는 그런 정치적 결단과 판단들이 어제 박병석 의장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통해서 저는 결단의 시기도 오고 또 그런 선순환적인 결단이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게 맞다. 그래서 윤석열 방식으로 쳐내는 것은 저는 정치의 순기능은 아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이렇게 그분들 불출마하면 젊은 사람들로 이렇게 채워지는 건데 그만큼 인재영입위원장 인재를 영입해야 되니까 아주 역할이 중요한데 민주당은 혹시 이재명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게 되는 겁니까?

◆ 김영진  : 보통 2020년에도 민주당은 이해찬 당대표가 인재 영입위원장을 맡았잖아요. 그래서 큰 흐름에서는 바뀔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아마 당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서 정치 경제 문화 청년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정말 우리 이 시대 정신을 반영하고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영입해서 국민들께 선보이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1호 인사는 다 주목받잖아요. 1호 인사가 잘 됐을 때는 정말 환호성인데 혹시나 잘못되면 또 그게 역풍이 불기도 하는데 1호 인사 혹시 준비된 지금 기대해도 됩니까?

◆ 김영진  : 지금 열심히 지금 찾고 있지 않을까

◇ 박지훈 : 찾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철규 전 사무총장 인재영입위원장 지금 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제 이재명 대표가 된다면 이재명 대표하고 이철규 위원장 의원 두 분이 이제 카운터 파트너가 될 것 같은데요. 인재 영입할 때

◆ 김영진  : 카운터 파트너라기보다는 이철규 영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오더를 받아서 그것을 충실히 실시하는 아마 행동 대장이 될 것 같고 그 전 단계로서 이희원 혁신위원장이 지금의 유액관과 다선 의원들을 쳐내는 역할을 해서 윤석열 대통령, 이희환, 이철규 영입위원장의 삼각편대가 지금 작업을 하고 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의 영입에 저희들이 신경 쓸 시간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국회 소식도 좀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목요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방송법 처리가 지금 있다고 지금 알려져 있는데 필리버스터 얘기가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떻게 합니까?

◆ 김영진  : 저희는 사실 노조법 23조 관련한 부분들이 산업현장 평화법 그다음에 선배 폭탄 방지법 그리고 노동 3권을 잘 보장해 나가면서 노사 간의 균형적인 힘의 관계를 만들어주는 거다. 그래서 이것을 과도하게 폄하하거나 그러지 말고 노조법 23조를 통해서 산업평화 손배 폭탄을 방지하고 노사 간에 건강한 관계를 통해서 우리나라가 발전해 나가는 전기로 삼자 그런 취지라서 국회에서 필리버스터를 한다면 민주당도 왜 그 노동조합법 23조를 개정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민주당도 민주당의 입장을 얘기할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방송법 얘기도 했는데 이동관 방송위원장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는 겁니까?

◆ 김영진  : 저는 홍익표 원내대표도 말씀하셨듯이 사실은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언론의 자유 언론의 자유 중에 방송의 자유를 가장 잘 보장하는 것이 민주주의 정부를 지키는 것보다 중요하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과거도 그랬고 현재도 그랬고 자율적이고 자유로운 방송의 시스템과 편성 그리고 여러 가지 방송에 대한 부분들을 억압하고 제압하는 수단으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명확한 국회의 입장을 전달하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탄핵도 여러 가능의 한 가지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진  :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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