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 오염수 방류 비난 "국제 감시 받아들여야"

北, 日 오염수 방류 비난 "국제 감시 받아들여야"

2023.11.08.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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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를 비난하며 국제적 감시를 받아들이라고 요구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일본이 떳떳하다면 장기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국제감시 제도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세계의 강력한 요구를 꺼릴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기껏 내세웠다고 하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도 사고 난 원자력발전소의 핵 오염수와 관련해서는 전문성이 없으며 공정성까지 결여된 집단이라며 IAEA를 헐뜯었습니다.

이어 핵 오염수 처리는 결코 일본 하나만의 문제가 아닌 전 인류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 사안으로서 일본은 역사와 국제사회 앞에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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