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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안을 이번 달 말 다시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르면 오늘(13일) 법적 대응에 본격 착수합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이번 주 초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정기국회 내 민주당의 탄핵안 재상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시점과 관련해선,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본회의 보고 뒤 72시간이 지나 탄핵안이 폐기되는 걸 막기 위해 본회의 동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철회한 건 국회의원의 권리를 침해한 거라며, 민주당과 탄핵 철회안을 결재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탄핵을 위해 온갖 '꼼수'를 동원하는 민주당의 무도함이 도를 넘었다며, 방송 정상화와 법치 무력화 행태를 막기 위해 모든 법적 조치 등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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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이번 주 초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정기국회 내 민주당의 탄핵안 재상정을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시점과 관련해선,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본회의 보고 뒤 72시간이 지나 탄핵안이 폐기되는 걸 막기 위해 본회의 동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철회한 건 국회의원의 권리를 침해한 거라며, 민주당과 탄핵 철회안을 결재한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탄핵을 위해 온갖 '꼼수'를 동원하는 민주당의 무도함이 도를 넘었다며, 방송 정상화와 법치 무력화 행태를 막기 위해 모든 법적 조치 등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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