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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혁신위원회 등으로부터 험지 출마를 압박받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오늘(25일) 지역구인 울산 남구에서 오전과 오후, 세 차례에 걸쳐 의정 보고회를 엽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민에게 그동안의 의정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인데, 거취와 관련한 김 대표의 언급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앞서 김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이번 울산 방문과 지역구 출마의 관련성에 대한 기자 질문에, 울산은 자신의 지역구이고 고향이라며 왜 화제가 되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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