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尹, 오늘 국무회의 주재...노란봉투법 등 상정 안 돼

11월 28일, 화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오늘(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유럽 순방 결과와 민생 정책 등을 알릴 계획입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일방 처리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국무회의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법안은 지난 17일 정부로 이송됐고, 윤 대통령은 다음 달 2일까지, 개정안을 공포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해야 합니다.

대통령실은 국회 상황을 보며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는데, 다음 달 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여는 방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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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김포 서울 편입 등을 추진하는 당내 특별위원회 세미나에 참석해.

도시 광역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도시 행정 분야 학계 인사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이른바 '메가시티' 통합이 왜 필요한지 토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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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년 총선 주요 공약으로 검토하고 있는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 대표는 오늘(28일) 서울 구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비 급여화 정책' 간담회를 열고, 당 차원의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합니다.

이 자리에는 요양병원 관계자들과 환자 보호자, 간병인 등도 참석하는데, 간병 인력 양성과 간병비 건보료 지원 등 간병비 부담 완화 관련한 현장의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