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방통위, YTN 민영화 최종 의결하면 고발 등 조치"

홍익표 "방통위, YTN 민영화 최종 의결하면 고발 등 조치"

2023.11.29. 오전 11: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YTN 민영화를 최종 의결할 경우 이동관 방통위원장 등 관계자 전원을 고발하는 등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방통위가 오늘로 예정된 전체회의에서 YTN 민영화를 최종 의결하면 이는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방송사 최대주주변경 심사 계획 의결 7일 만에 이런 중대한 결정을 한 사례가 결코 없었다며 역대 최단 기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YTN을 민간기업에 넘기는 것을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한다면 이동관 위원장은 물론이고 관계자 모두를 직권남용과 배임 등 혐의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