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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필요하면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것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오늘(3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비대위 체제 전환을 어떻게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혁신위 활동이 마감되면 바통을 넘겨받을 선거대책위원회든, 비대위든 뭔가 나올 것이라며 이르지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도 몫을 해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은 건강 조심하라는 말만 왔다고 전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혁신위 회의가 열리는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 전환은 혁신위의 권한이 아니라 당에서 결정할 일이고, 한 장관과는 인사를 주고받은 것뿐이라고 부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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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위원장은 혁신위 회의가 열리는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 전환은 혁신위의 권한이 아니라 당에서 결정할 일이고, 한 장관과는 인사를 주고받은 것뿐이라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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