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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내일(4일) 정부에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개각을 단행합니다.
총선에 출마할 정치인 출신 장관을 내보내는 것을 넘어, 어수선한 공직사회를 쇄신하고 3대 개혁의 강력한 추진 등을 염두에 두고 최대 10개 부처의 수장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여권 관계자는 YTN에 내년 총선에 나서지 않는 관료나 학계, 전문가들이 내각을 채울 예정이라며, 후임자 검증 작업도 마무리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이 대상이며,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주도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포함될지도 관심입니다.
탄핵안 여파로 공석이 된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등 언론인 출신이 조기에 인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일) 공식 일정 없이 후임자 인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검증 속도와 정치 상황 등에 따라 이번 주 두 차례로 나눠 개각을 발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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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 출마할 정치인 출신 장관을 내보내는 것을 넘어, 어수선한 공직사회를 쇄신하고 3대 개혁의 강력한 추진 등을 염두에 두고 최대 10개 부처의 수장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여권 관계자는 YTN에 내년 총선에 나서지 않는 관료나 학계, 전문가들이 내각을 채울 예정이라며, 후임자 검증 작업도 마무리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이 대상이며,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주도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포함될지도 관심입니다.
탄핵안 여파로 공석이 된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 등 언론인 출신이 조기에 인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일) 공식 일정 없이 후임자 인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검증 속도와 정치 상황 등에 따라 이번 주 두 차례로 나눠 개각을 발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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