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톡톡] "尹 지지율, 충청·PK·서울 하락"(리얼미터)...무당층↑ -갤럽·리얼미터

[여론톡톡] "尹 지지율, 충청·PK·서울 하락"(리얼미터)...무당층↑ -갤럽·리얼미터

2023.12.04.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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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리얼미터 조사에서 소폭 하락해 37.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청이 4.1% 포인트, 부산·울산·경남이 3.1% 포인트, 서울에서 2.8% 포인트 하락이 눈에 띕니다.

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긍정 평가가 32%,

부정 평가는 60%를 나타냈는데 부정 평가 이유에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가 포함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무당층이 리얼미터와 갤럽 두 조사 모두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럽은 2% 포인트 오른 29%를 나타냈고 리얼미터에서도 무당층은 3.5% 포인트 오른 13.9%로 나타났습니다.

여야 대표는 오늘도 충돌했는데요.

김기현 대표는 최근 나온 법원의 1심 판결문 내용을 설명하며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고

이재명 대표는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실종됐다며 대통령의 국정 기조 변화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여야 대표의 오늘 발언 듣고 여론톡톡 풀어드리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판결문에는 이재명 대표가 120번이나 거론됐고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 판결문에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전 민정수석의 관여 정황이 명시돼 있습니다. 판결문에 명시된 혐의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것부터 먼저 해야 마땅합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민의 삶을 무한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국정 책임을 무한 회피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국정 운영이 상실됐다, 실종됐다는 이런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바뀌어야 할 것은 장관 몇 사람도 중요하지만, 대통령의 마인드와 국정 기조가 바뀌어야 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11월 28~30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

*의뢰기관 :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기간 : 2023년 11월 27일(월)~12월 1일(금)
*표본오차 : ±2.0%P(95% 신뢰수준)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2,507명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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