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전광훈 모임' 간 원희룡...논란 일자"신앙 간증 간 것"

[뉴스라이브] '전광훈 모임' 간 원희룡...논란 일자"신앙 간증 간 것"

2023.12.06.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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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사실상 총선 출사표를 던진 원희룡 장관, 행보 하나하나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첫 행선지가 어디였을까요? 키워드 보시죠. 혁신을 강조한 원희룡 장관이 전광훈 집회에 참석했다? 이런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간증을 하는 행사에 참석했다고 하는데 이게 전광훈 목사가 집회를 주도한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김병민]
초대를 받고 갔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장로연합에서 이 모임을 주도했다고 얘기를 했고 또 경북지사인 이철우 지사가 초청했던 내용들, 속에서 원희룡 장관이 거기에 대한 신앙 간증 차원에서 갔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기독교 신자고 또 가족 전체가 기독교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 우연한 자리의 만남이 있었을 뿐,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거나 전광훈 목사에 대한 정치적 상황에 원희룡 장관이 갔을 리는 만무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총선을 얼마 앞두고 있는 시기에서.

[앵커]
참석자를 모르고 갔을 것이다? 전광훈이라는 것을.

[김병민]
전광훈이라는 상황에서 같이 정치적으로 엮일 거라고 생각했다면 원희룡 장관이 그 자리를 참석했겠습니까? 지난날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 때문에 있었던 당내의 상황들을 원희룡 장관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아마 중간에 뭔가 해프닝이 있을 수는 있었겠으나 그런 목적을 가지고 가지는 않았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앵커]
만나지도 않았다고 하는데 대기실에서 인사를 나눴다, 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고 뭔가 또 선을 확 그으려면 그어야 되는 건데 첫 행선지로 여기를 갔다는 것은 좀 처신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 이런 비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최진봉]
당연히 처신에 문제가 있죠. 물론 본인은 신앙 간증을 하러 갔다고 하지만 내용을 보면 간증 플러스 정치적 얘기도 나와요. 본인의 발언 중에. 현직 장관이에요. 물론 이번 개각에 포함돼 있기는 하지만 아직 장관직을 그만둔 게 아니잖아요.

현직 장관이라면 행보 하나하나를 주의해야 한다. 본인이 장관을 그만두고 정치인으로 다시 돌아가서 하는 행동이라면 그렇게 크게 문제가 안 됐을 텐데 현직 장관으로 있는 분이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됨에도 불구하고 가서 정치적 발언을 한 것 자체가 대단히 문제고요.

두 번째는 거짓말 논란이에요. 물론 백번 양보해서 원희룡 장관의 말이 맞다고 하더라도 처음에는 몰랐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사람들이 데리고 와서 인사를 시켰다는 것 아닙니까. 물론 거기서 깊이 있는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만나서 인사했잖아요.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그러면 잠깐 만났다, 이렇게 얘기하면 될 것을, 만난 적도 없다고 얘기하니까 이건 거짓말한 게 되잖아요. 뭔가 숨기기 위해서 한 것 아니냐. 이러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요. 뭔가 대화한 것 있지 않느냐라는 생각도 들고. 또 본인이 현재 국토부 장관이잖아요, 어쨌든.

장위 10구역 관련해서 전광훈 목사라는 분은 거기 관련해서 자기 땅 계속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런 여러 가지가 이해관계가 충돌될 수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전광훈 목사라는 분이 하는 태도나 말을 보면 그게 무슨 보수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저는 도움도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자리에, 물론 모르고 갔다면 모를까, 알고 갔다면 더 큰 문제고요.

만났으면 만났다고 얘기하면 될 것을 그걸 안 만났다고 얘기하는 것도 문제고 세 번째는 정치적 발언을 한 것도 문제예요. 그래서 안 갔으면 더 좋을 뻔했는데 간 것 자체가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래서 기자들도 원희룡 장관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거기는 왜 갔느냐 이런 질문을 했는데요. 답변을 들어보시죠.

[앵커]
총선 출사표를 내면서 원희룡 장관이 내건 키워드가 중도거든요. 중도 확장 그리고 이준석 전 대표 우리가 포용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첫 행보가 전광훈 목사가 참석하는 집회다 보니까 이게 굉장히 논란이 커진 것 같아요.

[김병민]
행사에 대한 성격이라든지 내용들을 면밀하게 고려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죠.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전광훈 목사를 만나러 간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논란에 빠졌다는 것 자체가 사실 첫 번째 행보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생채기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닙니까?

원희룡 장관은 보수 진영에서 원조 소장파로 잘 알려져 있고 서울에서 국회의원을 하고 또 제주도에서 굉장히 어려웠던 선거지만 무소속으로까지 제주도지사에 당선됐던 저력이 있는 정치인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원희룡 장관이 한동훈 장관과 함께 뭔가 국민의힘에 중요한 역할, 그중에서도 수도권의 민심을 움직이고 흔드는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데서 상처가 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전국을 도는 상황에서 국민적 여론을 쫙 당기는 가장 첫 번째 주자는 한동훈 장관이었는데 현장에 가서 굉장히 많은 이슈와 주목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구설수에 올랐던 적은 한 번도 없지 않습니까? 아마 이런 첫 번째 행보에 대한 내용들이 어떻게 여론화되는지를 쭉 살펴보면서 이런 문제점들이 두 번 다시 발발하지 않도록 다음부터는 정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앵커]
딱 한 사람만 붙들겠다. 이재명 대표 겨냥한 것이냐고 기자들이 물으니까 나중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건 부인 안 한 거죠?

[최진봉]
부인 안 한 거죠.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할 텐데 저렇게 여지를 남겼다고 하는 것은 그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원희룡 장관 입장에서도 본인은 그렇게 판단하는 것 같아요. 이길지 질지는 모르잖아요, 경기는 해봐야 되는 거니까요.

그런데 만약에 지는 경우가 되더라도 본인한테는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러니까 정치적 무게감은 커질 수 있는 거잖아요. 원희룡 장관 입장에서는 아마 장기적 관점, 지난번에도 대선에 출마를 했었잖아요. 대선을 바라보고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이재명 대표와의 경쟁을 한다고 하는 것, 그 자체가 정치적 무게감이 커지는 거거든요.

그런 점에서 본다면 원희룡 장관은 승산이 있든 없든 일단 본인이 도전하는 것은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볼 거예요. 그리고 거기서 유의미한 득표를 만약에 달성한다고 하면, 지더라도. 그것 자체가 대선으로 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원희룡 장관 입장에서는 쉬운 곳에 가서 도전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재명 대표와 함께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이 본인한테 도움이 된다고 이렇게 판단해서 저런 발언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원희룡 장관과 더불어서 행보가 주목받는 한동훈 장관,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오는 건가요?

[김병민]
네, 정책의총이라고 합니다. 의원총회에서 정무적인 상황을 판단할 때도 의원총회 열지만 정책에 관련된 내용으로 의원총회를 열게 되는데 과거에도 원희룡 장관이 출석했던 적이 있고요. 실제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여당의 의원들이기 때문에 협조 요청 또 거기에 대한 설명들을 하게 되죠.

이민청 설치 같은 경우는 한동훈 장관이 저출산 시대에 맞춰서 법무부가 해야 되는 중요한 아젠다로 끌고 왔고 여기에 대한 국민의힘 집권당 의원들과의 교류를 갖게 되는 자리인데 그게 지금 한동훈 장관이 정치적으로 워낙 핫하다 보니까 국민의힘 정당에 가입 경력이 없는 한동훈 장관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나는 그 장면을 두고 아마 총선 채비에 나서는 신호탄이 아니냐 이런 언론의 해석들이 꽤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기자들 질문도 아마 그쪽으로 집중될 것 같은데요. 김기현 대표에게도 한동훈 장관 관련 질문을 기자들이 요즘 매일 하죠. 김기현 대표가 이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을 했는지 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를 했는데 한동훈 장관 역할론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당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는 않다. 그런데 어떤 대화가 오갔냐, 이렇게 물어봤더니 비밀이라고 합니다. 비밀이라고 하는 건 어떤 뜻인까요?

[최진봉]
그러니까 비밀이라고 하는 건 지금 밝힐 수 없다는 거잖아요. 얘기는 하고 있다 그런 의미인데 제가 볼 때는 그만큼 이런 표현, 극비리라는 표현을 쓰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뭔가 효과를 내려면 짠하고 나타나야 돼요. 그냥 평범하게 들어오는 게 아니라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원포인트 개각이라는 얘기까지 나오잖아요.

그만큼 한동훈 장관을 그만두고 당에 들어가는, 또는 선거에 일정 부분 참여하는 부분들을 극대화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아요. 이벤트성으로 만들려는 의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런 차원에서 본다고 하면 한동훈 장관이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아요.

그게 결국 김기현 대표가 저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뭔가 이벤트성으로 한동훈 장관이 당에 들어오는 모습을 만들기 위한 포석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대통령실 지금 추가 인선과 관련해서 속보가 한 가지 들어와서요. 이 내용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퇴로 공석이 된 방통위원장 자리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새 후보로 지명을 했습니다.

그제 6개 부처에 대해 개각을 단행한 데 이어서 2개 부처의 차관도 교체를 했는데요. 조금 전에 있었던 대통령실의 인사 발표 현장 보겠습니다.

[김대기 / 대통령 비서실장]
오늘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 김홍일 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하셨습니다.

후보자는 2013년 부산 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넘게 변호사 또 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법조계와 공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읜 후에 소년가장으로 농사 일을 하면서도 세 동생의 생계와 진학을 홀로 책임지고 또 뒤늦게 대학에 진학한 후 법조인이 되신 입지전적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후보자는 이런 어려운삶의 경험 바탕으로 공명정대하면서도 따뜻한 법조인으로 오로지 국민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법조인과 공직 시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공평무사하게 업무 처리하는걸로 정평 나 있으며 법률 전문성물론 효율적 조직운영 능력 겸비해 대내외 신망 이 높으십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현재 각계의 이해관계 첨예하게 충돌하는 현안 산적해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공명정대한 업무처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홍일 후보자는 업무 능력,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소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감각으로 방통위의 독립성과 공정성 지켜낼 적임자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원래 차관 인사는 메시지로 했는데 하는 김에 차관 인사도 두 명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대통령실의 사회수석으로 온 장상윤 차관 후임, 교육부 차관으로는 오석환 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내정자는 교육부 학교폭력추진단장및 전북교육청교육감 거친 초중등 교육정책 전문가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현재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근무 중입니다.

30년간 축적한 교육전문성과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교권회복과 학폭 근절 등 산적한 교육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훈부 차관입니다.

보훈부 차관은 이희완 현 해군 대령입니다.

내정자는 지난 제2연평해전 당시 고속정 참수리 375호의 부전장으로 양쪽다리 총상 입고서도 전사한 전장을 대신해 고속정을 지휘함으로써 우리 북방한계선을 사수한 국가적 영웅입니다.

이번 인사는 영웅이 대우받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윤석열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상으로 인사 참고자료는 끝내고 지금 지명되신 김홍일 위원장님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 말씀을 듣겠습니다.

[김홍일 /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자]
방금 소개받은 김홍일입니다.

제가 절차를 거쳐서 임명이 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정한, 그리고 독립적인 방송통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앵커]
지금 전해드린 것처럼 공석이 된 방통위원장 자리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새 후보로 지명을 했습니다.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 이제 새 후보로 지명이 됐는데 대통령실에서 이렇게 결정한 배경 중 가장 중요한 요인이 어떤 걸까요?

[김병민]
원래 이동관 위원장이 민주당의 일방적 탄핵 추진으로 인해서 결국은 버틸 수 없는 사태가 돼서 급하게 사퇴 이후 새로운 후보자를 찾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김대기 실장이 얘기했던 상황들처럼 언론과 방송에 대한 전문성보다는 언론 방송 환경에 있는 굉장히 첨예한 갈등들이 현재 누적돼 있는데 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이해 조정 능력들을 높게 평가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민권익위원장에 있으면서도 좋은 역할들을 해 왔고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이라든지 이런 측면에서의 강점들을 부각시켰던 것 같고요. 아마 민주당에서는 방송, 통신, 언론에 관련된 전문성이 없지 않냐, 이 문제를 가지고 주된 정치적 공격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적 검증과 함께 전문성 검증은 당연히 이루어지게 되는 수순일 거거든요.

김홍일 내정자가 얼마나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이런 방송통신위원회를 이끌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청문회를 통해서 충분히 검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김홍일 후보자 이야기는 언론을 통해서도 지금 며칠 전부터 계속 흘러나왔는데 지금 여야에서 또 검사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최진봉]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죠. 검찰공화국이다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검찰 출신들이 여러 자리에 지금 다 가고 계시는데 전문성 얘기할 때마다 예전에 수사했으니까 괜찮다. 그 분야의 수사하면 전문가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 말들이 저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 김홍일 위원장 후보자 같은 경우도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방송통신 분야의 정책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 건지를 아셔야 돼요. 이게 그냥 아무나 와서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송 정책이나 통신 정책은 아주 오랫동안 많은 변화를 겪어왔고 현실도 엄청나게 빠르게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어요.

이걸 제대로 잘 이해하고 제대로 된 정책을 펼 수 있는 사람이 위원장이 돼야 할 텐데 오로지 저렇게 검찰 출신 또는 대통령과의 친분 이런 부분들이 작동돼게 이렇게 임명이 되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또 위원장을 이런 분을 임명해서 대단히 실망스럽고요. 대통령실이나 대통령께서도 정말 그 자리에 적절한 사람이 누구냐 하는 부분을 깊이 고민하고 해야 돼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그래서 저는 이게 청문회에 가서 많은 논란이 될 거라고 보는데 그런 여러 가지 상황들을 고려한다고 하면 현 정부에도 부담이 되는 인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여야 모두에서 왜 또 검사 출신이냐 이런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고 전문성 논란이 아무래도 인사청문회 쟁점이 될 것 같은데요. 그 부분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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