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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거취 압박을 받아온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결국, 취임 9개월 만에 당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이 처한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당 대표인 자신의 몫이고 그에 따른 비판도 오롯이 자신의 몫이라며 오늘부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는 자신의 거취 문제로 당이 분열돼선 안 된다며,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을 빠르게 안정시켜 후안무치한 민주당이 다시 의회 권력을 잡는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제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당의 안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이바지하고자 한다면서도, 내년 총선 불출마 등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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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는 자신의 거취 문제로 당이 분열돼선 안 된다며,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을 빠르게 안정시켜 후안무치한 민주당이 다시 의회 권력을 잡는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제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당의 안정과 총선 승리를 위해 이바지하고자 한다면서도, 내년 총선 불출마 등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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