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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을 강제로 퇴장시킨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호상의 위해 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자들과 악수하는 상황에서 강 의원이 대통령 손을 놓지 않고 고성을 지르며 행사를 방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북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도 적극 지지하겠다는 지원 의사를 밝히기 위한 자리에서 전북에 지역구를 둔 제도권 내 국회의원이 이런 일을 벌인 것은 금도를 넘어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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