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尹·한동훈, 서천 화재 현장 방문...'사퇴 충돌' 뒤 만남에 주목

[현장영상+] 尹·한동훈, 서천 화재 현장 방문...'사퇴 충돌' 뒤 만남에 주목

2024.01.23. 오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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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거절했다며 임기 완주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조금 전에 전해드린 것처럼 정상적으로 당무를 수행하고 있고요. 화재 현장인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을 긴급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도 서천 시장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저희 현장 모습을 좀 보겠습니다.

이 시각 현장 화면 보고 계시는데요. 조금 전 화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서천 수산물특화시장도 방문을 했고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모습도 보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애초에 예정됐던 당 사무처 방문 일정을 미루고 긴급 방문한 건데요. 한동훈 위원장이 먼저 방문해 있었고 조금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도착을 하면서 두 사람이 만난 겁니다.

두 사람이 지금 어떤 대화를 나눌지가 가장 큰 관심이었는데 지금 화면상으로는 두 사람이 대화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카메라에는 담기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김경율 비대위원의 마포을 사천 논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으로 갈등이 불거졌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두 사람이 지금 화면에는 잡히고 있는데 두 사람이 직접 대화를 나눈 것 같지는 않고요. 지금 김태흠 충남지사의 모습도 보이고요.

앞서 한동훈 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거절했다면서 임기 완주 의사를 밝힌 바 있죠. 당 일각에서는 의원총회 소집까지 주장하면서 사퇴를 압박하는 기류도 감지됐었지만 어제보다는 오늘이 조금 더 잠잠한 분위기고요. 이틀 전이었습니다. 이관섭 비서실장,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이렇게 세 사람이 만났고 이 자리에서 사퇴 요구가 있었다는 게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말이고요. 그리고 그 사퇴 요구를 거절을 했고 이와 관련해서 대통령실과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그리고 사흘째를 맞았는데요.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금 서천 화재 현장을 함께 방문해서 만났습니다. 지금 화면에 잡힌 것으로만 봤을 때는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 같지는 않고요. 카메라에 잡히지 않은 곳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잠깐 전해드렸는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늘 아침에 다른 일정이 있었죠?

그렇습니다. 원래 다른 일정들 있었습니다. 당 사무처 방문 같은 일정이 있었는데요. 이 일정들 모두 미루고 긴급 방문한 거고요. 윤석열 대통령은 조금 전 도착을 해서 두 사람이 만난 상황입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갈등 국면에 대해서는 지금 언급을 해오지 않았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는 아직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지만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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