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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신당을 추진하고 있는 이낙연 가칭 '새로운 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는 4월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더 깊게 생각해 결론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2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래전부터 이번 총선에 출마할 의사가 없다고 했고 국민 앞에서 한 말을 쉽게 바꾸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꽤 많은 동지가 여기저기 출마하라고 말씀하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시기를 정해놓고 할 수는 없지만, 결정이 너무 늦어서 광주시민들께 혼란을 드리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언급했습니다.
제3지대 통합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주축인 신당 '미래대연합'과 합당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마무리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정권 교체가 지극히 어렵다며 호남과 대한민국을 위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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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기를 정해놓고 할 수는 없지만, 결정이 너무 늦어서 광주시민들께 혼란을 드리는 건 예의에 어긋난다고 언급했습니다.
제3지대 통합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주축인 신당 '미래대연합'과 합당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마무리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정권 교체가 지극히 어렵다며 호남과 대한민국을 위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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