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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24일) 신형전략순항미사일인 '불화살-3-31'형의 첫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이 개발 중에 있는 순항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며 해당 시험은 주변 국가 안전에 그 어떤 영향을 주지 않았고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사일총국은 이번 시험이 무기체계의 부단한 갱신과정이고 총국과 산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기적이며 의무적인 활동이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24일) 아침 7시쯤 북한이 서해 상으로 발사한 순항 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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