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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철도와 광역급행철도, 도시철도의 도심 구간을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용적률 특례를 적용해 주거복합 시설을 개발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어제(1일) 서울 신도림역을 찾아 과거에는 철도 근처가 발달했는데 요즘엔 쇠락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젠 비용이나 정책 측면에서도 철도 지하화를 추진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의 철도 지하화 공약 발표와 관련해, 정부·여당은 약속할 것이 아니라 실천하면 된다며 지금 하면 곧바로 협조하겠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철도를 지하화한 뒤, 그 부지에 주거복합 플랫폼,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을 개선하고 건폐율·용적률 특례를 주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연장구간은 260km 정도로 이중 80% 정도 지하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업비는 ㎞당 4천억 원 정도로 모두 80조 원 안팎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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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철도를 지하화한 뒤, 그 부지에 주거복합 플랫폼,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을 개선하고 건폐율·용적률 특례를 주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연장구간은 260km 정도로 이중 80% 정도 지하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업비는 ㎞당 4천억 원 정도로 모두 80조 원 안팎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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