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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거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전당원 투표를 논의하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도부 입장을 정한 뒤에 진행하는 절차적 과정일 뿐이라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이 핵심공약을 뒤집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SBS 김태현의 정치쇼) ; 전 당원 투표를 꼭 하겠다는 건 아닙니다. 필요하면 하겠다고 해서 사무처에서 그 시스템을 점검하라고 한 것이 좀 과도하게 나간 거고요. 만약에 전당원 투표를 한다 하더라도 언론에서 얘기한 것처럼 예를 들면 복수의 안을, 1안과 2안을 선택해달라 이런 방식이 아니라 지도부가 어떤 입장을 정해서 의원총회에서 추인받고 그 안을 당원들에게 물어서 다시 한 번 당원들로부터 동의를 받겠다는 절차적 과정일 뿐이죠.]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전당원 투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는 민주당 갈 걸 그랬어요. 정치하기 너무 편할 것 같아요. 뭐라고 이야기하더라도 얼마든지 말을 바꿔도 되고, 거기에 대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닙니까? 그거 본인들 공약 아니었나요? 핵심 공약이었던 거 같은데요. 거기다가 권역별이라는 거 붙이는 것 원래대로 돌아가기 창피해서 그러는 것이잖아요.]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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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전당원 투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는 민주당 갈 걸 그랬어요. 정치하기 너무 편할 것 같아요. 뭐라고 이야기하더라도 얼마든지 말을 바꿔도 되고, 거기에 대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닙니까? 그거 본인들 공약 아니었나요? 핵심 공약이었던 거 같은데요. 거기다가 권역별이라는 거 붙이는 것 원래대로 돌아가기 창피해서 그러는 것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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