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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참여하는 개혁미래당과의 합당 논의와 관련해, 정치공학적 통합만 주창하다 보면 과거 바른미래당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YTN 더뉴스에 출연해, 각자 개혁 이야기를 하고,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피해자 모임' '이재명 피해자 모임'이 합친 것 같이 되면 소극적 지지밖에 받을 수 없다며, 결국 명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1일) CBS 라디오에서도 이낙연 전 대표 측을 겨냥해 숫자만 늘려간다며,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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