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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오는 4월 총선에서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되 준위성정당을 만들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상은 망국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준위성정당은 국민을 속이는 꼼수 위성정당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악성 책략이라며 이같이 썼습니다.
이어 제3 소수세력들을 '관제 민주당'으로 끌어들여 궁극적으로는 국회를 양당 카르텔, 독과점 구조로 왜곡하겠다는 생각이라면서 정치 발전과 민주주의 신장에 역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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