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신당들, 오늘 '통합 공관위' 추진 첫 회의

제3지대 신당들, 오늘 '통합 공관위' 추진 첫 회의

2024.02.07. 오전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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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등 제3지대 세력들이 본격적인 '빅텐트' 대통합 논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입니다.

민주당 탈당파인 이원욱·조응천 의원의 '원칙과상식' 측은 오늘(7일) 오후 국회에서 '대통합을 위한 통합 공천관리위원회 추진 회의'를 개최한다며, 3개 신당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 합류를 거부한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제3지대가 함께 통합 공관위를 구성해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를 심사하고, 비례대표 순번 등은 국민과 당원 투표로 정하는 등의 방안을 3개 정당에 제안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이에 대해 기존에 준비하던 공천 방향성과 비슷하다며 여러 세력 간 통합 공관위 형태로 진행해도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호응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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