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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월 총선에 투입할 인재로 충청 지역 출신 인사 3명을 영입했습니다.
당 인재위원회는 오늘(7일)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와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각각 15, 16, 17호 영입 인재로 발표했습니다.
15호 인재로 영입된 신용한 전 교수는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 등 주로 여권에서 활동해온 이력을 지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정책 실무 책임자이기도 했던 신 전 교수는 현 정부의 경제 정책과 일자리 정책에 큰 실망감을 느껴 정치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16호 인재인 이재관 전 위원장과 17호 인재 김제선 이사는 각각 지방 자치와 지역 민주주의 관련 활동 이력을 살려 여권이 추진 중인 '메가시티론'에 대응하고, 지방 분권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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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인재로 영입된 신용한 전 교수는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과 미래통합당 등 주로 여권에서 활동해온 이력을 지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정책 실무 책임자이기도 했던 신 전 교수는 현 정부의 경제 정책과 일자리 정책에 큰 실망감을 느껴 정치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16호 인재인 이재관 전 위원장과 17호 인재 김제선 이사는 각각 지방 자치와 지역 민주주의 관련 활동 이력을 살려 여권이 추진 중인 '메가시티론'에 대응하고, 지방 분권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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