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등 사이버 위협세력 도발 대비태세 점검

국정원, 北 등 사이버 위협세력 도발 대비태세 점검

2024.02.08.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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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과 같은 사이버 위협 세력의 도발 가능성이 증가하면서 국가정보원이 회의를 열고 기관별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국정원은 어제(7일)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관련 회의를 열었다며 참석자들이 북한 등의 가짜뉴스 유포, 사이버 공격 등 긴급 상황에 대비태세를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에너지, 교통, 의료, 통신, 금융 등 소관 분야별로는 중요 시스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중엔 국가 사이버 위기관리단 중심으로 국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 차원의 사이버위협 대응 훈련을 실시해 각급 기관의 현장 대응 역량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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