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한동훈, 연탄 정치쇼"...與 "거짓 선동, 사과하라"

野 "한동훈, 연탄 정치쇼"...與 "거짓 선동, 사과하라"

2024.02.11. 오후 2:1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미지 확대 보기
野 "한동훈, 연탄 정치쇼"...與 "거짓 선동, 사과하라"
사진 출처 : 연합뉴스
AD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봉사 활동 중 얼굴에 연탄이 묻은 것을 두고 야당이 정치쇼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한 위원장의 연탄 봉사를 폄하하려고 사안을 왜곡하고 조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당시 봉사활동 현장 영상을 조금이라도 찾아봤더라면 거짓 가득한 일방적 비난을 버젓이 SNS에 올리진 못했을 거라며 '위장 탈당쇼'를 했던 사람 눈에는 누가 무엇을 하든 '쇼'하는 것으로만 보이나보다고 꼬집었습니다.

민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한 위원장은 옷은 멀쩡한데 얼굴에만 검댕이 묻었다며 연탄 나르기 마저 정치적 쇼를 위한 장식으로 이용한 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유튜브 방송 중 한 위원장을 향해 욕설한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사과하지 않은 데 대해서도 뼛속 깊이 새겨진 권위적이고 오만한 특권의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