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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세력이 모인 개혁신당은 임시 지도부 첫 만찬 회동에서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오늘(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진행된 만찬 회동을 마친 뒤 위성정당은 위성정당이라고 이름 붙일 수 없는 가짜 정당이라는 문제의식에 모두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제3 정당이 이번에 만들어졌는데 그런 꼼수를 다시 보여주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설령 지지율이 20~30%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위성정당 만들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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