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국민의힘, 공천 후보자 면접...민주당, 이르면 오늘부터 현역 하위 20% 통보

[미리보는오늘] 국민의힘, 공천 후보자 면접...민주당, 이르면 오늘부터 현역 하위 20% 통보

2024.02.13. 오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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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닷새 동안 이번 총선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들을 상대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서울과 광주, 제주 지역 후보가, 여당 강세 지역인 영남권 후보들은 오는 16일과 17일 면접을 봅니다.

공천 신청자 가운데 도덕성 기준 등에 걸려 이미 부적격 판정을 받은 후보들을 제외한 820명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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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가 이르면 오늘(13일)부터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들에게 포함 사실을 개별적으로 통보합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명단 통보를 마친 뒤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19일부터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내에선 하위 20% 명단에 친문계 등 비명계 의원들이 대거 포함될 경우, 당내 계파 갈등이 더욱 심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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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준석 대표가 손잡은 개혁신당이 어제 주요 당직자 인선을 끝내고, 오늘(13일) 오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이 자리에선 당헌·당규와 강령 정리, 오는 4월 총선 공천 심사를 맡을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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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참여 의사를 밝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13일) 고향인 부산에서 총선 관련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합니다.

부산 등 지역구 출마와 신당 창당, 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형 비례 정당 합류 여부 등이 선택지로 거론되는데, 조 전 장관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고소연 (kosy02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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