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4월 총선을 50여 일 앞두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13일)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한 검찰 독재 정권의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고, 국가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판 언론을 통제하고,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 정치, 그리고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비례대표 또는 지역구' 등 출마 방식과 관련한 질문에는, 자신이 결정할 수 없는 문제로, 정당에 모인 분들이 원칙과 절차에 따라 정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또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체제 개혁신당과의 합당 가능성에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선을 그었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형 비례 정당 합류 여부에는 지금 고민할 것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 전 장관은 오늘(13일)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한 검찰 독재 정권의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고, 국가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판 언론을 통제하고, 정적 제거와 정치 혐오만 부추기는 검찰 독재 정치, 그리고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비례대표 또는 지역구' 등 출마 방식과 관련한 질문에는, 자신이 결정할 수 없는 문제로, 정당에 모인 분들이 원칙과 절차에 따라 정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또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체제 개혁신당과의 합당 가능성에는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선을 그었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형 비례 정당 합류 여부에는 지금 고민할 것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