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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이 범야권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고심하는 가운데, 녹색정의당을 포함한 야 4당과 시민사회 주최로 첫 공동 정책토론회가 진행돼, 통합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진보연합, 진보당과 시민사회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는 오늘(16일) 국회에서 '정치개혁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선 검찰 개혁 등 야권의 정책 과제들이 주로 논의되지만, 비례연합정당 관련 입장을 아직 정하지 못한 녹색정의당의 참석으로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녹색정의당은 내일(17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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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에선 검찰 개혁 등 야권의 정책 과제들이 주로 논의되지만, 비례연합정당 관련 입장을 아직 정하지 못한 녹색정의당의 참석으로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녹색정의당은 내일(17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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