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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인 광명성절에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위원장이 북한 최대 명절이기도 한 아버지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은 건 올해로 3년째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덕훈 내각 총리와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이 어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이후 광명성절 참배에 함께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광명성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식료품 등을 선물로 보냈고 평양 김일성 광장을 비롯해 각지에선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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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이후 광명성절 참배에 함께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광명성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식료품 등을 선물로 보냈고 평양 김일성 광장을 비롯해 각지에선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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