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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정당 협상 과정에서 진보당이 일부 지역구 할당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상에 참여한 민주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비례대표뿐만 아니라 지역구에서도 선거 연대를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경선을 통해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로 단일화를 하자는 게 민주당의 주장이라며, 일단 각 정당의 요구를 듣고 수용 가능한지 판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진보당은 많게는 10석 넘게 지역구 할당을 요구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현재 상호 신뢰 속에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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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진보당은 많게는 10석 넘게 지역구 할당을 요구했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현재 상호 신뢰 속에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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