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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의대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는 정부의 방침을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 부족에 따른 문제보다는 특정과에 대한 기피 현상이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소아과 등 비인기과 공급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고 양의 머리를 내걸고, 실제로는 고소득 직군인 의사 직군을 때려 일시적인 국민 지지를 얻으려는 개고기를 팔아서야 되겠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대 증원 논의가 국회의원 선거를 두 달 앞두고 발표된 게 오비이락인지, 준비된 개혁인지 반문하며, 여당이 표를 가져가려는 또 다른 '약속 대련' 의구심이 번진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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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의대 증원 논의가 국회의원 선거를 두 달 앞두고 발표된 게 오비이락인지, 준비된 개혁인지 반문하며, 여당이 표를 가져가려는 또 다른 '약속 대련' 의구심이 번진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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