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민주, 무늬만 시스템 공천...친명횡재 비명횡사"

윤재옥 "민주, 무늬만 시스템 공천...친명횡재 비명횡사"

2024.02.20.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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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무늬만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며, 유일한 기준은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게 국민의 인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이 여당의 공천에 유독 집착을 보이며 트집거리를 찾고 있는데 아무리 말의 성찬을 펼쳐도 민주당의 불공정한 내부 상황이 덮이진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뛰어난 의정 활동으로 다수 여야 의원 신망을 얻은 김영주 국회부의장도 '하위 20%' 통보에 모멸감을 느껴 민주당을 탈당했다며, 민주당이 다른 당 공천에 토를 달고 손가락질해도 국민의 매서운 눈을 돌릴 순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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