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백, '하위 20% 명단 보도'에 "선거운동 방해·명예훼손"

임혁백, '하위 20% 명단 보도'에 "선거운동 방해·명예훼손"

2024.02.20. 오후 1: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내 현역 평가 하위 20% 명단이 한 언론사 보도로 전해져 논란이 이는 가운데,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해당 언론사에 공관위 차원의 경고와 함께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임 위원장은 오늘(20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언론사가 추측성으로 평가 하위 20%를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기사화하는 것은 선거운동 방해와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가 자신에게 전달한 명단은 본인만 갖고 있으며 통보도 위원장이 직접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사는 민주당 현역 평가 하위 20%, 31명의 명단을 단독 입수했다며 대부분이 당내 비주류인 비이재명계에 해당한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