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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조만간 수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여가부 폐지는 애초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며 김현숙 장관의 후임자를 지명하지 않고 당분간 차관 대행체제로 부처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면 정부조직법을 손질해 부처를 없앨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가부 폐지 이후 관련 업무를 다른 부처에 흡수·통합하기 위해 다양한 부처에서 공무원 인력을 파견받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현숙 장관은 지난해 9월 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후임으로 지명된 김행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업무를 계속 맡아왔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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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가부 폐지 이후 관련 업무를 다른 부처에 흡수·통합하기 위해 다양한 부처에서 공무원 인력을 파견받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현숙 장관은 지난해 9월 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후임으로 지명된 김행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업무를 계속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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