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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지대 빅텐트 설치에 합의하며 이준석 대표와 함께 개혁신당 공동대표 자리에 올랐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통합 선언 11일 만에 결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김종민 공동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19일) 개혁신당 최고위에서 이준석 대표에게 선거 지휘 권한을 위임한 것을 두고 민주주의 정신은 훼손되고 낙인과 혐오와 배제의 정치가 답습됐다면서 그런 정치를 극복하려던 우리의 꿈이 짓밟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통합은 좌초했지만, 초심은 오히려 굳건해졌다며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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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통합은 좌초했지만, 초심은 오히려 굳건해졌다며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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