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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4월 총선 출마 지역구를 옮긴 사람은 '컷오프', 즉 공천 배제 평가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역 의원 평가는 공천 전에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하위 10%가 경선에 참여하는 일은 없을 거고,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 조정이 있다고 해서 갑자기 다른 분이 하위 10%에 포함돼 예측할 수 없었던 불이익을 받는 것도 없게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국을 당세에 따라 4개 권역으로 나눈 뒤 현역 하위 10%는 컷오프 하겠다고 밝혔는데, 현재 공천이 배제된 현역 의원은 비례대표인 최영희, 서정숙 의원뿐입니다.
서병수, 조해진, 김태호 의원은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긴 뒤 전략공천을 받은 상태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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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전국을 당세에 따라 4개 권역으로 나눈 뒤 현역 하위 10%는 컷오프 하겠다고 밝혔는데, 현재 공천이 배제된 현역 의원은 비례대표인 최영희, 서정숙 의원뿐입니다.
서병수, 조해진, 김태호 의원은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긴 뒤 전략공천을 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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