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염태영 등 3명 추가 전략공천...문학진 컷오프

민주, 염태영 등 3명 추가 전략공천...문학진 컷오프

2024.02.21.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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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에 불출마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 경기 수원무 후보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결정하는 등 2차 전략공천 후보 3명을 발표했습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21일) 이런 내용의 심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현역 불출마 지역인 경기 용인을에는 영입 인재 20호인 손명수 전 국토부 차관이, 현역 탈당 지역인 대전 유성을에는 영입 인재 6호인 황정아 박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이와 함께 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잃은 임종성 전 의원의 경기 광주을 지역구는 100% 국민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신동헌 전 경기도 광주시장과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 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 등 3명이 경쟁하게 됐습니다.

이재명 대표로부터 불출마를 종용받았다고 주장했던 문학진 전 의원은 경선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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