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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강원도당위원장인 김우영 예비후보가 비명계 강병원 의원의 서울 은평을에 경선 후보로 결정된 것을 비판하며, 공천관리위원회 재심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4일) YTN과의 통화에서, 현재 강원도당위원장이 강원도를 버리고 서울 은평으로 가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 공천심사 당시, 공천관리위원 다수가 도덕성에 0점을 주고 상당히 문제 제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경선을 붙이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당 최고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김 후보의 은평을 출마에 주의 조치를 했다며 오는 26일 최고위 회의에서 논의해 공관위 재심을 요구하도록 의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 후보는 강원도당위원장 신분으로 비명계 현역인 강병원 의원의 서울 은평을에 도전장을 냈고, 경선 대상자로 확정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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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미 당 최고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김 후보의 은평을 출마에 주의 조치를 했다며 오는 26일 최고위 회의에서 논의해 공관위 재심을 요구하도록 의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 후보는 강원도당위원장 신분으로 비명계 현역인 강병원 의원의 서울 은평을에 도전장을 냈고, 경선 대상자로 확정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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