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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양주와 책 등을 선물한 장면을 담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보도에 대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에 김 여사 이슈로 총선 국면을 흔들기 위해 꾸준히 준비한 공작의 일환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여러 상황이 급박한 야권에서 해당 영상을 예상보다 일찍 꺼낸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이른바 명품가방 수수 의혹 이전의 일이고, 큰 맥락에서 새로운 내용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대담에서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정치 공작이지만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며 아쉽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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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른바 명품가방 수수 의혹 이전의 일이고, 큰 맥락에서 새로운 내용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대담에서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정치 공작이지만 매정하게 끊지 못한 것이 문제라며 아쉽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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