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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현재 우리 국토의 8.2%에 해당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가운데 전국적으로 339㎢ 규모의 땅을 보호구역에서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15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는 신축이나 증·개축을 할 수 없고 학교 등 꼭 필요한 시설물도 지을 수 없도록 막혀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출범 직후부터 모든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안보적 필요성을 면밀하게 검토해왔다며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충남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국방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천안과 홍성 두 곳의 국가산업단지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산단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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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출범 직후부터 모든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안보적 필요성을 면밀하게 검토해왔다며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주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충남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국방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천안과 홍성 두 곳의 국가산업단지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산단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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