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공천에 "지금처럼 난폭한 공천 처음 봐"

이낙연, 민주당 공천에 "지금처럼 난폭한 공천 처음 봐"

2024.02.26. 오후 10: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논란과 관련해, 기자와 정치인으로 40년간 한국 정치를 경험했지만, 지금처럼 난폭한 공천이 전면적으로 이뤄진 건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 내분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새로운미래는 민주당이 잘 되길 바라지, 망가지길 원하지 않는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하지 못하는 국민의힘 과반 획득 저지를 자신들이라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이번 총선 때 수도권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20석 이상을 얻고 싶다며, 비수도권에서 10석 정도를 얻는다면 30석을 넘기지 않겠나 하는 의욕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