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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오늘 아침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오스틴 장관이 질병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업무에 복귀한 뒤 처음으로 이뤄졌습니다.
양 장관은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눈 데 이어 최근 북한의 여러 차례에 걸친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무분별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와 함께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 등 군사협력 강화에 엄정히 대처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 핵·미사일 능력 등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반도에서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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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무기거래 등 군사협력 강화에 엄정히 대처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 핵·미사일 능력 등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반도에서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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