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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가능성이 거론되던 국민의힘 3선 이채익 의원이 황야에서 시민의 뜻에 따라 정치적 결단을 하고자 한다며 탈당을 시사했습니다.
울산 남구갑을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은 오늘(28일)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작년에 있었던 당무 감사 등에서 정치적 의도를 갖고 자신을 희생양으로 만들기 위한 각본이 오래전부터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출직 공인의 선출 절차가 사전에 공지된 대로 진행되지 않고 흥행몰이 식으로 가는 데 동의할 수 없다며, 시민 여러분이 가라고 하는 곳에 있겠다고 적었습니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해 YTN과 통화에서, 탈당 이후 무소속 출마를 포함해 여러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에 대해선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다며 공천 배제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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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이와 관련해 YTN과 통화에서, 탈당 이후 무소속 출마를 포함해 여러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이 의원에 대해선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다며 공천 배제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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