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與 '늙은 공천'·'친윤 불패'?...김성태 전 의원에게 듣는다

[더뉴스] 與 '늙은 공천'·'친윤 불패'?...김성태 전 의원에게 듣는다

2024.02.28. 오후 3: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총선이 이제 4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공천 문제'로 여야 모두 시끌시끌한 상황입니다. 오늘 정국 현안들,김성태 전 의원과 함께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성태]
안녕하세요, 김성태입니다.

[앵커]
조금 홀가분해 보이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하네요.

[김성태]
정치인의 입장에서 특히 총선에 출마를 할 수 없는 그런 여건이 되면 대단히 불행하고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어려운 심경이고, 그 심경을 또 자신이 잘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아마 가장 수준 높은 내공을 가져야 되는 거죠. 이 공천이라는 것은 여러 사람이 합의해서 추천을 하는 것이고 또 그 추천은 공정하고 정당하게 이루어지는 추천이어야 된다. 그래서 공천인데 이 당이든 저 당이든 아무래도 공천은 나름 이기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거든요. 과정이고 절차인데, 이 과정과 절차 속에서도 많은 사람의 헌신과 희생이 필요한 것이고 또 고통이 수반되는 그런 과정이죠.

[앵커]
희생 말씀하셨는데, 희생, 헌신 이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 들을 때 어떠셨어요?

[김성태]
그렇습니다. 저도 제 자신이 YTN 본사 다리만 건너가면 가양대교를 건너가면 제 지역구인데 20년 넘게 지역구를 유지하고 관리하면서 기반을 쌓아온 그런 곳에서 출마를 할 수 없는 여건이 됐다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불행한 일이죠. 그렇지만 나 자신이 죽어서 우리 당이 살고 또 이번 4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이라면 내 자신이 또 헌신하고 희생하는 그 길로 가는 게 내가 이 당에도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기회 아니겠나. 그래서 선당후사로 백의종군을 한다는 그런 입장입니다.

[앵커]
어쨌든 강서을은 후보자가 없는 상황이 됐어요. 박대수 의원이 사퇴한 상황인데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

[김성태]
그 친구도 나름 뜻을 가졌지만 사실 정치인들 특히 어느 지역이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공천만 받는다고 해서 유권자들이, 지역구 주민들이 하루아침에 무조건 투표해 주는 그런 게 아니거든요. 보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균형적이고 상식적인 그런 모든 여건이 갖춰졌을 때 수도권 유권자들의 마음은 움직이는 것이지, 총선 시기 다 됐다고 해서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 한번 깃발을 꽂겠다. 그게 여의치가 않은 거죠. 여의치도 않으니까 판단을 못하는 거죠.

[앵커]
각당 공천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한데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녹취를 준비했는데요. 임 전 비서실장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조금 전에 들으셨을 텐데 이 이야기를 먼저 듣고 이야기를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 전 실장의 기자회견 내용 들어보시죠.

[임종석 / 전 대통령 비서실장 : 양산 회동에서 이재명 대표가 굳게 약속한 '명문 정당'과 '용광로 통합'을 믿었습니다. 지금은 그저 참담할 뿐입니다. 통합을 위한 마지막 다리마저 외면하고 홀로 이재명 대표만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까. 이번 선거는 질 수 없는 선거이고 져서는 안 되는 선거입니다. 민주당은 하나일 때 승리했습니다. 중구·성동구 갑에 대한 의결 사항을 재고해 주십시오.]

[앵커]
일종의 뭐라고 해야 될까요? 지도부를 향해서 이건 안 되면 본인도 어떤 행동을 취하겠다, 이런 것으로 들었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성태]
그렇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의 내용은 마지막으로 나를 다시 한 번 더 신중한 검토를 당에서 해 주지 않으면 내 갈 길 가겠다는 그런 마지막 선전포고죠. 또 한편으로는 명분을 축적하는 그런 효과도 있는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당 지도부, 그러니까 이재명 최고위원회 최고 의결을 거치기 전까지는 나의 거취는 섣부른 행동을 하지 않겠다.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나에 대한 판단을 다시 해달라. 이게 오늘 임종석 의원의 기자회견의 핵심 내용이죠.

[앵커]
최후통첩같이 들리는데, 그런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비명계 의원들의 구심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만약에 결단을 내립니다. 탈당 결단을 한다면 혼자 나갈 것 같지는 않거든요. 집단 탈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는지?

[김성태]
명문의 약속과. 명문이라는 것은 이재명,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그 약속을 말하는 거죠. 이런 명문의 약속과 통합은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총선 승리와 또 윤석열 정부 폭정을 심판하기 위한 그런 기본 전제다. 이걸 임종석 비서실장이 깐 건데 그 약속을 쉽게 양산에서 이재명 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그 약속을 지금 지키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오늘 임종석 실장의 마지막 저 통첩이 이재명 대표로부터 수용되어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오늘 민주당 아침에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지 않습니까? 여기서 정청래 최고위원이 발언한 내용이 그게 정확하게 답이 다 나와요.

민주당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에서 지금 이재명으로 깃발과 상징이 계승됐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진보 국민 세력들은 상징과 깃발인 그런 김대중을 응원하고 또 노무현과 문재인을 지키고 지금은 이재명 대표의 꿈을 향해서 지키고자 한다. 대통령의 꿈을 지키기 위한 이번 공천의 결심이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그 고뇌에 찬 결단과 결심에 이런 엄청난 저항과 반발이 있지만 이것 때문에 자신들이 가고자 하는 길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것을 너무나 명확하게 한 거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임종석 전 비서실장 그리고 오늘 홍영표 전 대표를 포함한 많은 인사들이 사실상 컷오프 대상으로 전략공관위로 넘겨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제가 볼 때는 크게 변화되지 않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필요할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다음 대통령을 위해서 이번 공천은 확실한 이재명당으로 만들 것이다. 거기에 대해서 너희들이 왜 공정한 시스템 공천에 대해서 시비 거느냐, 이런 이야기죠.

[앵커]
그렇다면 정말 비명계 의원들이 집단 탈당을 한다거나 이런 움직임이 일어난다면 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등판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에 직접적인 등판은 아니겠지만 흔히 말하는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처신은 이재명 당 대표 체제하에서 과거에 친문 세력들을 일정 부분 자기가 지켜주고 보호하면서 이번 4월 공천에서도 일정 부분 공천까지 담보를 해냄으로써 그렇게 명문 민주당을 지켜나가겠다. 이게 깨진 마당이니까 아마 문재인 전 대통령의 처신은 상당히 힘들어질 것이고 또 한쪽으로는 조국 신당을 이미 문재인 대통령이 용인을 했잖아요. 즉 그 말은 문파. 지금은 이재명 대표의 개딸의 시대지만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는 또 문파 시대입니다. 그래서 전략적 동거를 일정 부분 했지만 그 전략적 동거는 이번 4월 민주당 공천을 통해서 깨진다고 봐야겠죠. 그러니까 당의 질서 체계가 확실히 이재명 대표 중심의 미래 대통령 권력을 만드는 그런 홍위병 세력 중심으로 재편된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앵커]
그러면 이게 선거학적으로 볼 때 중도층에 영향을 어떻게 끼치느냐 궁금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결국에는 쉽지 않은 선거가 되는 것이냐.

[김성태]
이걸 국민의힘 입장에서 민주당 공천이 저렇게 공천 파동이 국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또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의 분열을 가져가는 그런 갈등으로 지금은 보지만, 그래도 일정 부분 공천 국면은 아마 이번 주말 지나면 이제 웬만큼 판가름이 나버립니다. 그러면 민주당이 그냥 있을 사람들이 아니죠. 다시 윤석열 정부 2년 정권 심판론이 나올 것이고 또 여러 가지 문제 제기를 할 겁니다. 그렇게 해서 국면 전환을 시도할 것인데 그런 측면에서 우리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이기는 공천을 위해서 마지막 처절한 몸부림을 잘해야죠.

[앵커]
42일이라는 시간이 선거에 있어서 상당히 긴 시간이거든요. 선거 전략이 바뀔 수 있고 국면 전환도 할 수 있고.

[김성태]
전에는 사실상 총선 구도는 한 3개월이면 굳어져버린다고 그랬어요. 3개월 이전에 총선의 판세를 뒤집지 못하면 사실상 그 총선은 실패하고 만다는 것인데 요즘 시대 같은 경우는 불과 총선 보름 전까지 상황이 많은 변화가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42일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 여러 번 판세가 또 요동칠 수밖에 없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절대적인 안심이 될 수 없죠. 안심이 아니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저런 공천 파동을 만들어내니까 반전의 계기를 나름 안정적인 공천과 그리고 이기는 공천을 시스템 공천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만들어가면서 이렇게 집권당의 면모를 갖추는 이런 모습들이 국민들에게 안정스럽게 보이는 것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안정만 추구하다가 변화와 혁신이 소홀해져버리면 언제든지 수도권 유권자들은 마음이 달라질 수 있는 거죠.

[앵커]
그렇군요. 계속 선거를 치러왔고, 수도권에서 계속 치러왔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인데 국민의힘 이야기로 넘어가볼게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다면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있어서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바로 돌아선다고 했습니다. 이게 결국에는 현역 컷오프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얘기 나오는 것이, 그리고 결국에 후반에 공천되는 걸 보니까 결국은 친윤 다 살아났잖아, 이런 얘기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김성태]
지금 현재 친윤, 비윤으로 나누고 친윤 일부 인사들이 공천이 됐다고 해서, 또 용산이 주도하는 공천이 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런 것은 전혀 아니죠. 왜냐하면 원희룡 장관이 인천 계양을 가고 또 박민식 전 장관님도 영등포을에서 경선을 포기했지만. 이런 분들 다 험지를 선택한 거죠. 그런 많은 험지에서 뛰고 있는 그런 주자들이 원래 다음 주 초면 경선 과정이 거의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공천은 그래도 시스템 공천의 그 틀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윤심공천이다, 낙하산 검사 공천이 될 거다, 이런 우려는 다 없어졌잖아요. 그렇지만 변화와 혁신적인 측면에서는 저희들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될 게 지난 20대, 21대 그러니까 2020년도에 21대 총선 같은 경우는 그때 거의 우리가 160석, 170석 할 것처럼 이기는 선거가 될 것 같았지만 그때 황교안 대표, 김형오 공관위 체제에서 공천을 형편없이 하는 바람에 우리는 100석 겨우 넘기는 이런 수모를 당했지 않습니까? 그 앞에도 마찬가지예요. 20대 새누리당 공천 당시에도 무려 180석을 내다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 박근혜 대통령 중심의 청와대 흔히 말하는 진박 감별 공천에 의해서 국민들이, 특히 수도권 유권자들은 180도 외면해버렸습니다. 그 결과는 또 122석의 참패인 거죠. 그렇듯이 진정한 게임은 지금부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현역 의원이 8명이 곧 영남권 지역이 포함된 2차 경선 결과에서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게 될 텐데 여기서 만약에 탈락하게 되면 현역 의원 입장에서는 가만 있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여기서 잡음이 들릴 수 있지 않을까요?

[김성태]
저는 이번에 국민의힘 현역 의원 입장에서는 어떤 경우든 불평과 불만이 그렇게 나올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시스템 공천은 어떻게 보면 과거의 현역들 인위적으로 지난 21대 총선 같은 경우에도 영남권만 하더라도 무려 43.5%, 한 44%를 날려버렸잖아요.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서, 비록 감산점을 통해서 다선 의원들에 대해서 페널티가 있었지만 그래도 공정한 경선 절차는 만들어졌거든요. 이것처럼 선수 있는 의원들 입장에서 행복한 게 어디 있어요. 저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스템 공천에서 비록 영남권 의원들 일부가 탈락하는 경우가 나오더라도 이걸로 인해서 당에 불평과 불만을 가지고 별도의 정치적 행위를 하기는 아마 어렵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현역 의원 18명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죠.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국민추천제까지 얘기를 하고 있어요. 강남, 영남 가장 관심 갖는 지역에 대해서. 그런데 이것을 한편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지금 29일날 쌍특검법을 민주당이 얘기했지만 지금 이게 안 될 가능성이 보이고, 그러다 보니까 서로 시간을 끄는 것 아니냐. 결국에는 방탄용 아니냐. 결국에는 공천을 늦추는 것이다, 이런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 같아요.

[김성태]
내일 29일날 더 이상 최종 선거를 획정을 미룰 수 없지 않습니까? 선거구 획정도 이루어져야 후보가 확정이 될 수 있는 것인데 그 지역 유권자, 국민들을 너무나 무시하는 처사죠. 지금 국회가. 그런데 29일날 그렇게 본회의를 통해서 선거구 획정도 이루어지고 또 도이치모터스 특검법안의 재의 요구에 대한 표결도 이루어질 것으로 이렇게 다들 여야 간에 웬만큼 국회 요청해서 합의가 됐었는데 이것을 또 오늘 와서 민주당 입장에서 다시 보이콧하고 시간을 연기하겠다는 것은 이것은 상당히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게 깔려 있는 그런 내용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 결과가 결국 민주당에게 유리할지, 국민의힘에게 유리할지 이것은 볼 수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공천이 더 이상 지연되어지고 서로 눈치보고 이러면 안 된다고 보는 거죠. 정정당당하게 가야 되는 거죠.

[앵커]
그러면 국민추천제 하는 것도 시간 끄는 것은 아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김성태]
그렇죠. 국민의힘은 영남권, 특히 불출마 지역이라든지 재배치 지역이라든지 특히 수도권, 서울 강남권 일부의 그런 지역들인데 아주 제한적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시간을 끌 필요가 없는 것이죠.

[앵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제3지대 질문도 꼭 드리고 싶어서요. 오시는 대기실에서 이준석 대표 만나셨어요. 어떤 얘기 혹시 나누셨어요?

[김성태]
그렇습니다. 이준석 대표 시절에 저도 국민의힘 당의 중앙위 의장을 하면서 같이 대선을 위해서 머리를 맞대고 그런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항상 반가우면서도 또 때로는 안타깝고 아쉬운 그런 만감이 교차하죠. 그런 측면에서 이준석 대표의 입장에서도 본인이 개혁신당에서 본인도 지역구 출마를 기정사실화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조금 전에 우리가 이야기를 했지만 원래 내일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안이 이루어지면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도 새롭게 만들어지는 그런 신설 선거구에 본인이 결심을 할 수 있는 그런 지역구들이 보일 것인데 저게 또 지연되는 바람에 이준석 대표의 판단과 결심도 자연스럽게 지연될 수밖에 없고. 개혁신당은 이제 이낙연 전 대표의 입장도, 새로운미래도 마찬가지고 각자 정당의 출범 목적에 맞는 그런 방향으로 지금부터 가게 될 것 같아요.

[앵커]
어떤 얘기 나누셨는지 궁금한데, 혹시 도와달라는 이야기지 나오지 않았습니까?

[김성태]
그런 이야기 들은 이야기를 그렇게 쉽게 할 얘기는 아니죠. 저는 이런 이야기를 했죠. 아직 젊으시니까 이 역시 과정과 절차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시련과 고통,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단단하게 야물어지고 때가 또 오는 것이니까 힘들고 어렵더라도 잘 이겨내시라는 덕담을 드렸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태 전 의원과 함께 정치 현안들 살펴봤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