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탈당' 박영순, 새로운미래 입당..."정치보복 당해"

현역의원 하위 10% 평가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박영순 의원이 이낙연 공동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8일) 입당 환영식에서 이재명 대표를 반대했던 동료 의원들과 정치 보복을 당했다며, 민주 정당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판단해 뛰쳐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환영사에서 우리의 선택이 옳았고, 정의를 선택했다는 것을 결과로 입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