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헬기 조종사, 해상에서 함상 이·착함 훈련 실시

공군 헬기 조종사, 해상에서 함상 이·착함 훈련 실시

2024.02.29.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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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는 오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헬기 조종사의 함상 이·착함 자격 유지·획득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함상 이·착함 자격이란 헬기 조종사가 함정의 비행갑판에 안전하게 이·착함할 수 있는 자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함정을 운용하는 해군과 헬기를 운용하는 공군과 육군, 경찰·소방청 등은 분기마다 합동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오늘 훈련에는 공군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HH-47 헬기 조종사 3명이 참가했습니다.

훈련은 공군 6전대 조종사들이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군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으로 전개하며 시작됐습니다.

조종사들은 이 훈련을 통해 해상 수색과 인명 구조, 원거리 공수 등 작전범위가 넓어져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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